'첸백시 갈등' 에스엠·'민희진 고소' 하이브…개미들은 '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브와 에스엠이 내부 갈등에 하락하고 있다.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추가 소송을 제기했고, 에스엠은 작년에 봉합됐던 그룹 엑소 멤버들과의 정산 문제가 다시 불거진 모습이다.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있다.
전날엔 걸그룹 아일릿이 소속된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민 대표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브와 에스엠이 내부 갈등에 하락하고 있다.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추가 소송을 제기했고, 에스엠은 작년에 봉합됐던 그룹 엑소 멤버들과의 정산 문제가 다시 불거진 모습이다.
11일 오전 11시 현재 에스엠은 전일 대비 2600원(3.04%) 하락한 8만3000원에, 하이브는 3000원(1.48%) 내린 19만95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의 주가 하락 배경은 엑소의 첸, 백현, 시우민의 소속사 INB100이 전날 가진 긴급기자회견이다. INB100은 “에스엠이 아티스트 개인 활동 매출의 10%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라며 부당함을 호소했다. 앞서 첸, 백현, 시우민은 작년에도 에스엠이 부당하게 장기 계약을 요구하고 정산을 불투명하게 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가 극적으로 협의한 바 있다.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있다. 전날엔 걸그룹 아일릿이 소속된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민 대표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미 빌리프랩은 민 대표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민 대표가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고 주장한 데 따른 대응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月 15만원씩 10년 투자했더니…1800만원이 10억 됐다" [일확연금 노후부자]
- "출산 앞두고 웬 날벼락"…산모들, 정부에 단단히 뿔났다
- "밀양 피해 중학생 한 번도 웃지 않아…오열한 어머니 부들부들"
- "늑대떼 공격 막아라"…'3조 백기사' 물색하는 SK
- "당첨만 되면 4억 번다"…로또 줍줍에 '4만명' 몰린 동네
- 박세리 부녀 '갈등 폭발'…父 '사문서위조' 혐의 검찰 송치
- "안 찍을래요"…백종원 방문 거부한 '점주'에 분노
- 제니, 파격 드레스 입고 런웨이 데뷔…아찔 옆태 '깜짝' [영상]
- 결승선 10m 앞에서 '김칫국 세리머니'…결국 메달은 다른 선수에게
- 주차 딱지 붙였다고 60대 경비원 폭행…광대뼈 골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