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몽고식품 1500만원 상당 간장류 기부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창원 소재 몽고식품㈜(대표 황을경)이 지난 10일 1500만 원 상당 간장류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물품은 간장 2종, 파스타 소스 등 1만5986개로, 김해시 소재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물류센터를 통해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몽고식품은 올해 창립 119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의 간장 전문 기업으로, 간장, 장류, 소스, 육수, 간편식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확대하며 종합 식품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몽고식품은 전국 대리점과 협업해 각 광역푸드뱅크에 지속적으로 간장, 소면, 물엿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국립창원대 경남경제교육센터, 유관기관 실무협의회

국립창원대학교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경남도 등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및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 상반기 경제교육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경남광역자활센터,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BNK경남은행(금융소비자 보호총괄), 경상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 경상남도교육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 창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실무자가 참석했다.

경제교육 수요기관 담당자들의 의견 청취와 기관 간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립창원대 강보경 센터장은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유관기관 협력사업을 통해 경제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교육 허브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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