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원, 12일 분산에너지·전기요금 차등제 논의

조정호 2024. 6. 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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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은 12일 오전 연구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기회 창출을 위한 분산에너지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제2회 부산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포럼'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허종배 부산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무탄소 에너지를 이용한 전력으로 에너지 전환이 지속되면서 분산에너지 확산과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이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지역 균형발전과 신산업 유치 등 녹색성장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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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연구원은 12일 오전 연구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기회 창출을 위한 분산에너지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제2회 부산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포럼'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유수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분산에너지와 전기요금 차등제에 대해 발표하고 김영진 포항공대 교수가 지역별 시장가격제(LMP)로 전환 시 지자체의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 시간에는 최윤찬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부산대 원두환 교수, 동아대 이승태 교수, 경북연구원 설홍수 선임연구위원, 부산연구원 남호석 연구위원, 부산시 박인섭 사무관이 분산에너지 동향, 전기요금 차등제 등을 논의한다.

허종배 부산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무탄소 에너지를 이용한 전력으로 에너지 전환이 지속되면서 분산에너지 확산과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이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지역 균형발전과 신산업 유치 등 녹색성장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포럼 [부산연구원 제공]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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