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외교 중심은 경제·민생…중앙아시아, 핵심파트너"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언급하며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외교의 중심은 경제이자 민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1일) 국무회의에서 "글로벌 자원 협력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천연가스, 핵심 광물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우리의 핵심 파트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한 총리는 지난달에 마련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언급하며 농·어업인, 현장근로자, 사회·경제적 약자를 꼼꼼히 챙기고, 군 장병들의 안전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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