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무질서한 공중케이블 정비…"미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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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담양읍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담양군은 인구 50만 이하 도시여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지역으로 선정되는데 애로가 있었지만, 이병노 군수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대상 지역에 뽑힌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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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담양군은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담양읍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 통신선 등을 한데 묶어 정리하거나 불필요한 케이블을 제거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담양군은 인구 50만 이하 도시여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지역으로 선정되는데 애로가 있었지만, 이병노 군수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대상 지역에 뽑힌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병노 군수는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변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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