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서 가장 비싼 장난감이네”…7억2300만원에 팔린 ‘현금사냥꾼’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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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에서 현금사냥꾼 역할로 나오는 보바펫 액션피규어가 경매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헤리티지 옥션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스타워즈 캐릭터 액션피규어가 52만5000달러(약7억2300만원), 역대 최고가에 낙찰됐다.
영화 스타워즈에서 현금사냥꾼으로 등장하는 보바펫 캐릭터 액션피규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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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피규어로는 경매 사상 최고가 기록
낙찰가 30만2500달러 달했던 기존 1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한 바비인형’ 제쳐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헤리티지 옥션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스타워즈 캐릭터 액션피규어가 52만5000달러(약7억2300만원), 역대 최고가에 낙찰됐다. 기존 1위 낙찰 피규어는 실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하고 있는 바비인형이 크리스티 경매에서 2010년 기록한 30만2500달러였다.
이번에 신기록을 세운 스타워즈액션피규어는 1979년 제품으로 시중에는 출시된 적 없는 프로토타입모델이다. 영화 스타워즈에서 현금사냥꾼으로 등장하는 보바펫 캐릭터 액션피규어다.
일명 ‘로켓 펫’으로 불리는 이 장난감은 미국 제조업체 케너의 제품이다. 당초 이 제품은 우편배송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준비했지만, 당시 장난감의 어린이 질식 가능성 등으로 실제로 제공되진 않았다.
저스틴 카라뷰리아스 헤이티지옥션 피규어담당 디렉터는 “어렸을 때 장난감을 수집할 때보다 지금 가처분 소득이 훨씬 많아졌고, 이 사람들은 자신과 함께 자란 100달러 람보 피규어, 400달러 스타워즈 피규어와 함께 52만5000달러에 보바 펫 피규어 같은 물건에 진짜 돈을 쓸 수 있을 만큼 성숙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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