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 생산량 6%↑...수출 증가에 소매가는 급등

박기완 2024. 6. 11.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우리나라의 김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해외 수요 증가로 김 가격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생산된 김 최종 생산량이 1억4천970만 속으로 지난해보다 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올해 10월부터 생산할 수 있는 축구장 3천800개 면적의 신규 양식장을 개발해 김 생산량을 4%가량 늘린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의 김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해외 수요 증가로 김 가격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생산된 김 최종 생산량이 1억4천970만 속으로 지난해보다 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본과 중국의 생산 부진과 세계적인 김 수요 증가로 수출이 늘어 산지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마른김 도매가격은 지난달 월평균 가격이 지난해보다 80% 치솟았고 마른 김 10장, 한 속에 1만 원을 처음 돌파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올해 10월부터 생산할 수 있는 축구장 3천800개 면적의 신규 양식장을 개발해 김 생산량을 4%가량 늘린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