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우정사업본부, 도서·산간지역 공동배송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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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우정사업본부와 생활물류서비스가 닿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에서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배송 시범사업은 민간 택배사의 택배 물량을 우체국 물류망을 이용해 배송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울러 국토부는 연말까지 업계 의견 수렴을 거쳐 도서·산간 지역에 한해 택배기사 1명이 여러 택배사 물량을 한꺼번에 배송하는 택배사 간 공동배송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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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우정사업본부와 생활물류서비스가 닿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에서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배송 시범사업은 민간 택배사의 택배 물량을 우체국 물류망을 이용해 배송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양 기관은 연내 첫 시범사업 후보지를 발굴해 사업 세부 절차를 조율해나갈 계획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물류서비스 이용 불편을 줄이고 배송 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토부는 연말까지 업계 의견 수렴을 거쳐 도서·산간 지역에 한해 택배기사 1명이 여러 택배사 물량을 한꺼번에 배송하는 택배사 간 공동배송도 추진합니다.
또 택배 사업자 서비스 평가 등을 통해 민간 택배사들이 자발적으로 도서·산간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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