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액트지오 의혹 커져...자료 제출 없인 시추 예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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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동해 심해 가스전 분석을 수행한 미국 액트지오 사를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다며 진상규명 없인 시추 예산을 늘려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액트지오가 개인의 절세를 위해 만든 '페이퍼 컴퍼니'라는 의혹도 불거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중심으로 의혹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면서, 자료 제출 없이는 예산도 없다는 점을 정부가 명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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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동해 심해 가스전 분석을 수행한 미국 액트지오 사를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다며 진상규명 없인 시추 예산을 늘려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액트지오가 개인의 절세를 위해 만든 '페이퍼 컴퍼니'라는 의혹도 불거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의혹이 커지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개됐던 자료마저 비공개로 전환하며 실체를 감추려 하고, 국회의원들의 자료 제출 요구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중심으로 의혹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면서, 자료 제출 없이는 예산도 없다는 점을 정부가 명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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