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 확대 힘 모은다, 하귀농협·영동농협 자매결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과 서울 영동농협(〃이종호)이 10일 하귀농협 본점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병진 조합장과 이종호 조합장은 자매결연 협약서, 지역 특산물, 기념 선물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협약식 직후 하귀농협 하나로마트를 견학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과 서울 영동농협(〃이종호)이 10일 하귀농협 본점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행사에는 두 농협 임직원과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김상수 서울농협〃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이들은 자매결연 최우선 과제를 농민 실익 향상으로 삼고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영동농협은 하귀농협이 출하하는 초당옥수수·감귤과 같은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적극 선보이기로 약속했으며, 하귀농협은 고품질 농산물 공급을 담보했다.
강병진 조합장과 이종호 조합장은 자매결연 협약서, 지역 특산물, 기념 선물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협약식 직후 하귀농협 하나로마트를 견학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 조합장은 “도시·농촌 농협이 동반성장 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양 농협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