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소속사, 민희진에 추가 소송‥"가처분은 표절 사안과 무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걸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의혹을 제기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추가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빌리프랩은 어제(10) 공식 SNS를 통해 "빌리프랩은 그동안 표절의 멍에를 짊어지고 숨죽여 온 아티스트와 빌리프랩 구성원의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을 금일 추가로 제기해 민희진 대표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걸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의혹을 제기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추가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빌리프랩은 어제(10) 공식 SNS를 통해 "빌리프랩은 그동안 표절의 멍에를 짊어지고 숨죽여 온 아티스트와 빌리프랩 구성원의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을 금일 추가로 제기해 민희진 대표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민 대표는 앞서 기자회견에서 빌리프랩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며 `카피` 의혹을 제기했으며, 빌리프랩은 용산경찰서에 민 대표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맞섰습니다.
빌리프랩은 이번 조치가 법원이 민 대표의 하이브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과는 별개라고 설명하며,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조사는 이제부터 진행되어야 할 영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표면상으로 화해의 제스처를 보였지만, 정작 본인의 행위로 인해 심각한 악플에 시달리는 무고한 피해자들에게 단 한마디 사과와 반성도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culture/article/6606685_36459.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본회의서 야권 단독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 임성근 전 사단장 탄원서에 포7대대장 측 "법적 책임 먼저 받으라"
- 다수의 북한군, 9일 작업하다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에 북상"
- [단독] 강화도 저수지서 권총 발견‥경찰·군 출동
- [단독] RE100 "한국 매우 실망스럽다. 세계시장 잃는 실수 될 것"
- 명품백·대북송금 질문받은 총장, 답변 들어보니 '온도차'? [현장영상]
- [와글와글] "같이 좀 갑시다" 무임승차한 까마귀
- [집중취재M] "당장 7월부터 적용? 애 낳기 겁나"‥만삭 임산부들 '부글부글'
- [와글와글] 고속도로서 자율주행모드 켜놓고 '쿨쿨'?
- 14일부터 펜타닐 알약·패치 처방하려면 환자 1년 치 투약내역 확인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