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원로 조합원 孝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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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농협 설립과 운영의 뿌리인 원로 조합원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는 효 잔치를 열었다.
안동농협은 8일 안동 탈춤원형경기장에서 73세 이상 원로 조합원 1500여명을 초청해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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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대접하고 문화 공연 흥돋워
경북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농협 설립과 운영의 뿌리인 원로 조합원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는 효 잔치를 열었다.
안동농협은 8일 안동 탈춤원형경기장에서 73세 이상 원로 조합원 1500여명을 초청해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화합과 우리 전통인 효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효 잔치’는 초청 원로 조합원에게 영농회, 청년부, 농가주부·고향주부모임, 임직원들이 정성껏 차린 음식을 대접하고,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전통 공연과 축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어르신들은 모처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경북 안동시예천군),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권태형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현재는 원로 조합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다. 이번 효 잔치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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