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홍보캐릭터 '벼리' 공공저작물 개방…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이정훈 2024. 6. 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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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남을 알리는 홍보 캐릭터 '벼리'를 누구나 사용하도록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는 '벼리' 캐릭터를 공공저작물 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 '공공누리'에 등록했다.

이용자는 출처를 표시하면서 디자인 변형, 상업적 이용을 하지 않으면 자유롭게 '벼리' 캐릭터를 쓸 수 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둔 지난달 우주복을 입은 토끼를 모티브로 제작한 홍보 캐릭터 '벼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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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알리는 캐릭터 '벼리' 지난 5월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경남도가 공개한 홍보 캐릭터 '벼리'와 함께 박완수 경남지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경남을 알리는 홍보 캐릭터 '벼리'를 누구나 사용하도록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는 '벼리' 캐릭터를 공공저작물 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 '공공누리'에 등록했다.

공공누리 등록 자료는 유형별 이용조건만 따르면 저작권 침해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출처를 표시하면서 디자인 변형, 상업적 이용을 하지 않으면 자유롭게 '벼리' 캐릭터를 쓸 수 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둔 지난달 우주복을 입은 토끼를 모티브로 제작한 홍보 캐릭터 '벼리'를 공개했다.

캐릭터 이름 '벼리'는 '별에서 온 아이'라는 뜻과 '무뎌진 연장 또는 마음, 의지를 단련해 강하게 한다'는 '벼리다'에서 따왔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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