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국산 항공기 도입한 7개국과 기술협력 회의

김호준 2024. 6. 11.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군은 11∼12일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제13회 한국산 항공기 국제기술협력기구(K-TCG) 및 제7회 비행안전관리자기구(SMG)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TCG는 국산 항공기 운영 노하우 및 기술 전수를 위해 2010년부터 연례적으로 열리고 있고, 2016년부터는 SMG와 함께 개최돼 비행안전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착륙하는 FA-50 전투기 (서울=연합뉴스) 19일 전북 군산 공군기지에서 열린 '2024년 연합편대군 종합훈련(KFT·Korea Flying Training)'에서 FA-50 전투기가 착륙하고 있다. 2024.4.19 [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공군은 11∼12일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제13회 한국산 항공기 국제기술협력기구(K-TCG) 및 제7회 비행안전관리자기구(SMG)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KT-1, T-50, FA-50 등 국산 항공기를 운용 중이거나 도입 예정인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페루, 필리핀, 태국,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7개국이 참가한다.

K-TCG는 국산 항공기 운영 노하우 및 기술 전수를 위해 2010년부터 연례적으로 열리고 있고, 2016년부터는 SMG와 함께 개최돼 비행안전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

유재문 공군 군수사령관은 "공군은 방산업체와 함께 긴밀히 협조해 여러 나라들이 안정적으로 국산 항공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j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