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위반 딱지 붙였다고 60대 경비원 폭행한 입주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로 오피스텔 경비원을 폭행한 입주민이 체포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10일 상해 혐의로 오피스텔 입주민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4일 오후 3시쯤 안산시 한 오피스텔 경비실에 찾아가 경비원인 60대 B씨에게 여러 차례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오피스텔에 방문한 자신의 지인 차량에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이자 격분해 그를 폭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로 오피스텔 경비원을 폭행한 입주민이 체포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10일 상해 혐의로 오피스텔 입주민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4일 오후 3시쯤 안산시 한 오피스텔 경비실에 찾아가 경비원인 60대 B씨에게 여러 차례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오피스텔에 방문한 자신의 지인 차량에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이자 격분해 그를 폭행했다. 이 폭행으로 B씨는 안와골절 등으로 인해 전치 4주에 해당하는 부상을 입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자신 또한 B씨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로부터 사흘 뒤인 같은 달 7일 해당 오피스텔의 관리소장 C씨에게도 찾아가 주차 문제로 항의하던 중 폭력을 행사해 또 한 번 경찰에 신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현진, 두산-기아전 시구 나섰다가 양쪽 모두에게 비판…이유는?
- 권익위 "김 여사 명품백 사건 종결"…검찰만 남았다
- '전신 타투' 제거했다던 한소희, 옆구리에 남겨둔 비밀스러운 '꽃 타투' 공개 [엔터포커싱]
- '미스 유니버스' 도전하는 46세 엔지니어…"장벽 허물었다"
- 정부 "액트지오 세금 체납, 계약 땐 몰랐다…문제는 없어"
- 동해 가스전, 7월 중 위치 확정하고 연말 시추 돌입한다
- 국회의장 "尹, 거부권 신중하게 사용해야"
- 편의점 왕국 '흔들'…"국내 편의점은요?"
- 나락보관소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해외 언론도 연락…번역 도와달라"
- 윤 대통령 부부, 중앙아 3국 국빈방문…올해 첫 순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