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사업 경기전망 한달 만에 반등…전월 대비 6.3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한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주택건설사업의 체감경기를 설문 조사한 결과, 대구의 6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71.4)보다 6.3p 오른 77.7로 한달 만에 반등했다.
경북 역시 전월(68.4) 대비 19.8p 상승한 88.2로 한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수 '8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10월(83.3) 이후 8개월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한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주택건설사업의 체감경기를 설문 조사한 결과, 대구의 6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71.4)보다 6.3p 오른 77.7로 한달 만에 반등했다. 하지만 전국 평균(82.7)에는 못 미쳤다.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의 비율이 높고, 100을 밑돌면 반대를 의미한다.
경북 역시 전월(68.4) 대비 19.8p 상승한 88.2로 한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수 '8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10월(83.3) 이후 8개월 만이다.
연구원 측은 "대출금리 하락 등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비수도권 지역 주택가격의 하락세도 둔화되는 등 매수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