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인도네시아에 농산물 안전관리 기술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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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식품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검역처 공무원 6명을 초청해 오는 28일까지 농산물 안전관리 기술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 개도국 농산물 안전관리 관계관 초청연수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번째 개최된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농관원의 최신 분석기술 전수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안전관리 역량향상과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 향상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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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식품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검역처 공무원 6명을 초청해 오는 28일까지 농산물 안전관리 기술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 개도국 농산물 안전관리 관계관 초청연수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번째 개최된다. 농관원은 단계별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개국 155명이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연수기간 동안 양국의 농산물 안전관리제도 정보를 공유하고, 농산물 안전의 주요 유해물질인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곰팡이독소 검출 관련 분석법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인도네시아측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해 첨단분석장비(LC-MSMS 등)를 이용한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신 분석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분석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농관원의 최신 분석기술 전수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안전관리 역량향상과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 향상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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