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돋보기] 시리즈벤처스, 극지연구 스타트업 ‘크라이오텍’ 투자

박준형 기자(pioneer@mk.co.kr) 2024. 6. 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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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 박준상)가 극지연구소 1호 연구소 기업인 저온성 산업효소 스타트업 크라이오텍(대표 임정한)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정한 크라이오텍 대표는 "저온활성 단백질 분해 효소의 대량 생산 공정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해 산업 현장에 관련 제품 공급할 계획"이라며 "빠른 성장을 통해 투자사 및 회사 구성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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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벤처스, 극지연구소 1호 연구소 기업인 저온성 산업효소 스타트업 크라이오텍에 투자

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 박준상)가 극지연구소 1호 연구소 기업인 저온성 산업효소 스타트업 크라이오텍(대표 임정한)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라이오텍은 남극 해양 미생물로부터 저온 단백질 효소를 추출해 낮은 온도에서도 효율적인 단백질 분해 기능과 세척 기능을 지닌 제품을 생산한다. 이를 통해 의료용 세정제, 산업용 효소, 분자진단 키트, 의류 세정제, 사료 첨가제, 폐기물 처리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시리즈벤처스는 “크라이오텍은 해양 미생물 관련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들의 역량이 돋보였다”며 “연구소 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우수 R&D 수주 획득을 통해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자금 확보가 가능하고 국내에서 압도적인 저온활성 효소 개발 기술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정한 크라이오텍 대표는 “저온활성 단백질 분해 효소의 대량 생산 공정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해 산업 현장에 관련 제품 공급할 계획”이라며 “빠른 성장을 통해 투자사 및 회사 구성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크라이오텍은 이번에 받은 투자금으로 저온활성 단백질 분해효소를 이용한 제품 개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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