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도서관에서 만나는 호국보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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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도서관에서 만나는 호국보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 양산도서관에서 참여형 보훈 교육 '평화로 떠나는 그림책 여행'과 사진전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참여형 보훈 교육은 평화, 호국영웅 등을 소재로 한 그림책 독서와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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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도서관에서 만나는 호국보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 양산도서관에서 참여형 보훈 교육 '평화로 떠나는 그림책 여행'과 사진전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참여형 보훈 교육은 평화, 호국영웅 등을 소재로 한 그림책 독서와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행사 기간 매주 수요일 총 4회 진행한다.
사진전은 지역 내 유일한 6·25 전적지인 옛 산동교 등 6·25 전쟁 사진 10점을 전시한다. '그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양산도서관 3층 로비에서 열린다.
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역사 의식 확립과 애국심 고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의로운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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