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회안전성 부상 모스크바로‥러 내무부 장관 면담 예정

권희진 heejin@mbc.co.kr 2024. 6. 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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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찰청에 해당하는 북한의 사회안전성 대표단이 러시아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리성철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사회안전성 대표단이 러시아 방문을 위해 어제 비행기 편으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도 텔레그램을 통해 북한 대표단의 모스크바 방문 소식을 전하며 이들이 방러 기간 "법 보호 분야의 러시아 동료들과 협조 문제를 토의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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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성철 북한 사회안전성 부상 러시아 방문 [연합뉴스 제공]

한국의 경찰청에 해당하는 북한의 사회안전성 대표단이 러시아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리성철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사회안전성 대표단이 러시아 방문을 위해 어제 비행기 편으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도 텔레그램을 통해 북한 대표단의 모스크바 방문 소식을 전하며 이들이 방러 기간 "법 보호 분야의 러시아 동료들과 협조 문제를 토의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9월 정상회담 이후 다방면에서 교류의 폭을 확대하고 있는 양국이 치안 문제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권희진 기자(heej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667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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