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대회 4연패' 박민지 세계랭킹 41위로 16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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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에서 KLPGA투어 사상 첫 단일 대회 4연패를 달성한 박민지(사진)가 세계랭킹을 41위로 끌어올렸다.
박민지는 11일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서 평점 2.19점을 받아 지난 주 57위에서 16계단 상승한 41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공동 12위에 올라 세계랭킹을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오른 6위로 끌어올렸다.
넬리 코다(미국)는 지난 주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으나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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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지난 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에서 KLPGA투어 사상 첫 단일 대회 4연패를 달성한 박민지(사진)가 세계랭킹을 41위로 끌어올렸다.
박민지는 11일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서 평점 2.19점을 받아 지난 주 57위에서 16계단 상승한 41위에 자리했다. 박민지는 그러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이번 주 열리는 내셔널 타이틀인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고진영은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공동 12위에 올라 세계랭킹을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오른 6위로 끌어올렸다. 김효주는 지난 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12위에 자리했다. 파리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신지애와 양희영은 각각 22위와 23위에 랭크됐다.
넬리 코다(미국)는 지난 주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으나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2~5위는 릴리아 부(미국)와 셀린 부티에(프랑스), 인뤄닝(중국), 해나 그린(호주)으로 변함이 없었다. 그러나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사소 유카(일본)는 숍라이트 LGPA 클래식 컷 탈락으로 6위에서 8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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