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도서관서 만나는 호국보훈' 프로그램 운영

이종행 2024. 6. 11.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 북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도서관에서 만나는 호국보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호국보훈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의로운 뜻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내달 3일까지 양산도서관서 '6·25 사진전' 등

광주시 북구 '도서관에서 만나는 호국보훈' 프로그램 포스터./광주시 북구

[더팩트ㅣ광주=이종행 기자] 광주시 북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도서관에서 만나는 호국보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호국보훈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여가를 즐기는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과 애국심 고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지방보훈청이 보유한 사진 등 보훈 교육자료 협조 아래 양산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형 보훈 교육(평화로 떠나는 그림책 여행) △사진전 등 2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형 보훈 교육은 평화·호국영웅 등을 소재로 그림책 독서와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이며, 운영은 내달 3일까지 양산도서관 문화사랑방에서 모두 네 차례 진행된다.

사진전은 지역의 유일한 6·25 전적지인 옛 산동교 등 6·25 전쟁 사진 10점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6·25 전쟁을 되돌아보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특별 기획전이다. 오는 14일-28일까지 '그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2주간 양산도서관 3층 로비에서 열린다.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북구청 도서관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호국보훈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의로운 뜻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