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쇼핑하고, 지역화폐로 환급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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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골목상권 '기(氣)살리기'의 일환으로 오는 15일부터 '골목에서 쇼핑하기-탐나는전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화폐로 환급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소비 촉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탐나는전 환급행사가 도민에게 혜택이 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내수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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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 이상 구매시 5000원 환급
제주도는 골목상권 ‘기(氣)살리기’의 일환으로 오는 15일부터 ‘골목에서 쇼핑하기-탐나는전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화폐로 환급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소비 촉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행사 기간 동안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골목상권(탐나는전 가맹점 10억 원 이하)에서 1일 합산 5만 원 이상 구매 시, 탐나는전 앱을 통해 5,000원이 환급된다. 1인당 최대 10회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급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구매한 영수증부터 가능하다. 이달 18일부터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에서 간편회원가입 후 탐나는전 카드번호를 기입하고 구매영수증 사진을 첨부하면 신청 후 10일 이내 환급을 진행한다.
탐나는전 환급행사는 2차에 걸쳐 추진된다. 1차는 6월부터 7월말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이어진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탐나는전 환급행사가 도민에게 혜택이 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내수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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