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주연 ‘애콜라이트’, 올해 디즈니+ 최고 흥행작 등극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6. 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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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의 올해 최고 흥행작이 됐다.

10일(현지 시간)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디즈니는 애콜라이트가 지난 4일 공개 이후 닷새간 전 세계에서 총 1110만 회의 시청 횟수(전체 시청 시간 합계를 편당 상영시간으로 나눈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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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 전 세계 1110만회 시청
‘애콜라이트’. 사진 I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우 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의 올해 최고 흥행작이 됐다.

10일(현지 시간)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디즈니는 애콜라이트가 지난 4일 공개 이후 닷새간 전 세계에서 총 1110만 회의 시청 횟수(전체 시청 시간 합계를 편당 상영시간으로 나눈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디즈니에 따르면, 애콜라이트의 닷새간 시청 기록이 디즈니플러스에서 올해 들어 현재까지 공개된 작품 중 같은 기간 기준 최고 성적이다.

애콜라이트는 공개 첫날 하루에만 480만 회 시청을 기록했고, 이후 나흘간 합계 시청 횟수는 630만 회를 기록했다. 닷새간 애콜라이트(1편당 42분)를 시청한 시간은 총 777만 시간(4억2천620만 분)에 달했다.

애콜라이트는 공개 이후 현지 언론과 비평가들 사이에서 대체로 호평 세례를 받았다. 지난 6일 기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기도.

해외 주요 매체들은 “의심의 여지없는 2024년 디즈니+ 최고의 시리즈!”(COLLIDER), “매력적인 신선함, 최고의 배우들, 넘치는 속도감이 가득한 작품”(Variety), “스타워즈 시리즈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은 ‘애콜라이트’만의 액션 시퀀스!”(Screen Rant), “이정재의 ‘마스터 솔’은 ‘애콜라이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Game Spot), “이정재, 모든 것을 증명했다!”(UST Today)란 평과 함께 이정재를 향한 뜨거운 찬사를 쏟아냈다.

다만 애콜라이트의 초반 성적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전작인 ‘아소카’에는 못 미쳤다. 지난해 8월 공개된 아소카는 첫날부터 닷새간 총 1400만 회의 시청 횟수를 기록한 바 있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이정재는 강력한 ‘포스’를 지녔지만 마음이 따뜻한 제다이 ‘마스터 솔’을 연기했다.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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