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정소식지 '제주' 여름호 발간… 행정체제 개편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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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도정 소식지 '제주' 2024 여름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외에도 녹음으로 가득한 숲길이 반겨주는 이승이오름, 청량하고 투명한 바다를 볼 수 있는 태웃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오저여 등의 제주의 숨겨진 명소와 자리돔으로 만든 시원한 물회 요리법 등도 이번 여름호에 담았다고 제주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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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가 도정 소식지 '제주' 2024 여름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여름호는 '더 탄탄한 제주를 위한 분권' 특집으로서 올 하반기 주민투표를 목표로 추진 중인 제주형 행정 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과정, 개편시 달라지는 점을 다뤘다.
여름호는 또 사람·땅·농산물을 지키기 위한 해법을 찾는 마을기업, 다문화 이웃과 사회적 농업 모델을 정착시킨 농업회사 법인 사례를 통해 '협업과 배려의 제주 공동체 문화'를 살펴보는 내용도 실었다.
이외에도 녹음으로 가득한 숲길이 반겨주는 이승이오름, 청량하고 투명한 바다를 볼 수 있는 태웃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오저여 등의 제주의 숨겨진 명소와 자리돔으로 만든 시원한 물회 요리법 등도 이번 여름호에 담았다고 제주도가 전했다.
도정 소식지는 연 4회 도내외 일반인 신청자를 비롯해 도내 공공기관·단체, 도서관, 관광안내소, 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에 배부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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