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에 전기차 충전기 100대 추가 설치…'화재 예방형' 도입

강지은 기자 2024. 6. 11.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청사 방문객 수요와 안전을 위해 올해 세종 등 8개 정부청사에 '전기차 화재 예방형 완속 충전기' 10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증가하는 전기차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13개 정부청사에 총 615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한 바 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4시간 연중무휴 콜센터를 운영하고, 정기·긴급 점검을 통해 충전 이용 불편도 해소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올해까지 총 615대 확충키로
[세종=뉴시스]

[세종=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청사 방문객 수요와 안전을 위해 올해 세종 등 8개 정부청사에 '전기차 화재 예방형 완속 충전기' 10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증가하는 전기차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13개 정부청사에 총 615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한 바 있다.

2022년 326대, 지난해 189대에 이어 올해 100대를 추가 설치하면 전체 주차 대수의 4.4%로,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른 의무설치 비율 2% 이상을 준수하게 된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4시간 연중무휴 콜센터를 운영하고, 정기·긴급 점검을 통해 충전 이용 불편도 해소한다. 화재 발생 초동 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덮개) 10세트, 리튬이온배터리 전용 소화장치 25대도 배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