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란 순천시의원, 의장 출마 "실력있고 강한 의회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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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영란 전남 순천시의원이 오는 7월 구성되는 후반기 의장 선거에 출마한다.
이영란 의원은 순천시의회 출범 34년만에 의장에 도전하는 민주당 소속 최초 여성의원이다.
이 의원은 "순천시의원 한분 한분의 능력과 열정이 구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행부의 눈치를 보지 않고 확고한 의지로 집행부를 견제할 대안을 가진 의장이 필요하다"며 "민생 현장을 더욱 촘촘하게 챙겨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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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영란 전남 순천시의원이 오는 7월 구성되는 후반기 의장 선거에 출마한다.
이영란 의원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운영위원장과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으로 소신있게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회,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의장은 의회의 운영을 총괄하면서 시장과 함께 시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라며 "하지만 그동안 의회가 집행부에서 상정된 안건을 승인해주는 통과의례적인 기능에 치우쳐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조례제정 권한을 적극 활용해 시장이 반드시 해야 할 일과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일은 반드시 해내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합리적이고 강한 의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의회가 주요 현안을 주도하며 집행부, 전문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주장을 수렴해야 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영란 의원은 순천시의회 출범 34년만에 의장에 도전하는 민주당 소속 최초 여성의원이다.
이 의원은 공동주택 지원,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과 함께 전남 최초로 순천에 달빛병원을 운영해 지역의료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순천'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 의원은 "순천시의원 한분 한분의 능력과 열정이 구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행부의 눈치를 보지 않고 확고한 의지로 집행부를 견제할 대안을 가진 의장이 필요하다"며 "민생 현장을 더욱 촘촘하게 챙겨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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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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