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록 "'히어로는' 위해 30kg 증량, 덕분에 캐릭터에 잘 녹아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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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광록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말했다.
먼저 "배우 생활에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었다"라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이번 역할을 위해 약 30kg 가까이 증량했다면서 "촬영하는 동안 꾸준히 살을 찌우고 외모를 변화했던 것이 노형태 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 것 같아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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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최광록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말했다.
최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복귀주(장기용) 가족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일명 '찜질방 사기단'의 멤버 노형태 역을 맡아 확실한 존재감을 발산한 최광록은 11일 소속사 에스팀을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먼저 "배우 생활에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었다"라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이번 역할을 위해 약 30kg 가까이 증량했다면서 "촬영하는 동안 꾸준히 살을 찌우고 외모를 변화했던 것이 노형태 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 것 같아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할 수 있는 한 역할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분들께 공감을 이끌어내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연기에 대한 포부를 언급하기도 했다.
노형태 역을 연기한 최광록은 다른 배역들과의 관계성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극에 재미를 불어넣는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복이나(박소이)와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친구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찜질방 사기단과 복 씨네 가문이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내는가 하면, 복동희(수현)와의 미묘한 러브라인으로 극의 재미를 한 층 극대화하기도 했다.
한편 최광록은 JTBC '그린마더스클럽'을 통해 배우로 데뷔, 이국적이고 수려한 비주얼과 신인 같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 밖에 쿠팡플레이 '판타G스팟', tvN '아라문의 검' 등에 출연하며 배우 내공을 쌓아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에스팀]
최광록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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