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CT, 신상품 스탁론 연계투자 법인 투자 설명회

증권계좌담보 투자 신상품 출시 앞둬…투자자 사전모집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제공]

인공지능(AI) 기술금융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이하 PFCT)가 신상품 스탁론 연계투자 출시를 앞두고 오는 19일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 PFCT는 투자자 사전 모집에 돌입한다.

스탁론 연계투자란 증권계좌를 담보로 한 대출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다. 금융기관들이 과거 10년 이상 수십조원을 취급했던 여신상품이다. PFCT는 스탁론 연계투자(연 8%대, 세전)의 매력을 일반 투자 소비자들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여의도 파크원 타워2에서 열린다. 채권형 투자 상품에 관심이 높은 일반법인과 자산운용사, 자산관리(WM) 센터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법인들의 초단기 자금 투자처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초단기 투자(카드매출선정산 채권)'에 이어, 투자 기간 6개월, 연 8%(세전)의 스탁론 연계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환 PFCT 대표이사가 온투업 시장 비전과 주요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경영진이 스탁론 상품과 주요 투자 포인트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투자자가 가장 많이 고민하는 요소인 담보가치 보호, 손실 발생 시의 배상 등의 안전장치 관련 내용이 주요하게 다뤄질 계획이다. 이후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스탁론 상품의 구조와 투자 포인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행사 전후로 참석한 투자자와 PFCT 프리미엄 투자 클럽 '더 퍼스트' 멤버들 간 네트워크 구축 기회도 제공된다.

스탁론 법인 투자 설명회 참석은 선착순으로 확정된다. 온투업 투자에 관심 있는 법인 투자자라면 14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다.

이수환 PFCT 대표이사는 "'보통 사람을 위한 보통이 아닌 금융'을 실현해 나간다는 기업 미션에 맞게 날로 늘어가는 법인 고객들의 신규 투자 상품 확대 니즈에 부응하고자 투자 기간, 이자율, 채권의 종류를 다양화하면서 투자 상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새로 선보일 스탁론 연계투자는 지난 십수년 간 금융기관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향유해 온 대출상품이어서 이에 대한 배경 지식이 있는 법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