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임신 35주 12㎏ 찐 만삭 임산부 맞아? 레깅스핏+배만 볼록 D라인

사진=김윤지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김윤지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임신 35주 차 몸무게를 공개했다.

6월 10일 김윤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Just thankful. 35주"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윤지는 필라테스 여러 동작을 소화하며 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김윤지는 만삭 D라인으로 확 달라져 눈길을 끈다. 하지만 배만 볼록 나왔을 뿐 여전히 늘씬한 몸매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순산 안 하실 수가 없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임산부 처음 봐요", "같은 임산부인데 진심 너무 멋져요", "건강한 아기 탄생 예정이네요. 미리 축하드려요", "아기 건강하게 태어나길", "산후 다이어트 중인데 더 본받아야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9일 김윤지는 팬들과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진행했다. 몸무게를 묻자 "저 35주 차인데 12㎏ 쪘다. 막달 되니 마구 올라간다"고 답했다.

이어 김윤지는 "몇 주부터 운동 다시 시작하셨나?"라는 질문에 "초기에 출혈이 좀 있어서 간단한 스트레칭 외에 아예 쉬다가 20주 넘기면서부터 조금씩 늘리면서 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윤지는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그동안 임신 소식을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영화 홍보 때문에도 그랬고 계속 일을 하게 돼서 그랬다. 티가 나면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티가 빨리 잘 안 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난해 유산의 아픔을 겪은 사실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21년 코미디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 아들인 5세 연상 사업가 최우성과 결혼했다. 김윤지는 최근에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 출연했고 3주간 전 세계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할리우드 소식을 전했다. 김윤지는 오는 7월 초 출산 예정이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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