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불면증 치료 후보 적용 기술 유럽 특허 등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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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을 개발 중인 불면증 치료 후보 SS-262에 적용된 '수면장애 치료를 위한 경피 흡수 제형에 관한 기술' 특허가 유럽 특허청에 등록됐다고 11일 밝혔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와 중국에 이어 이번 유럽 특허 추가 획득을 통해 대외적으로 불면증 치료제 관련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며 "유럽 특허 등록을 통해 기존 불면증 치료제의 해외 수출을 확대할 뿐 아니라 최근 임상에 착수한 개량신약을 수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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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을 개발 중인 불면증 치료 후보 SS-262에 적용된 ‘수면장애 치료를 위한 경피 흡수 제형에 관한 기술’ 특허가 유럽 특허청에 등록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술은 불면증 증상 완화에 효과를 낼 수 있는 멜라토닌 성분을 함유한 경피흡수제제의 약물 전달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신설된 유럽 단일 특허 제도에 따라 신신제약의 특허 기술은 EU 소속 17개국에서 특허로 등록됐다.
신신제약은 작년 2월에도 불면증 치료 후보 관련 기술 2개를 국내와 중국에서 특허로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미국에서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와 중국에 이어 이번 유럽 특허 추가 획득을 통해 대외적으로 불면증 치료제 관련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며 “유럽 특허 등록을 통해 기존 불면증 치료제의 해외 수출을 확대할 뿐 아니라 최근 임상에 착수한 개량신약을 수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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