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이 홍성 고독사 위험 가구에 생활용품 배달·안부 확인

김소연 2024. 6. 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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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소포를 배달해 안부를 확인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군이 사업비 1천200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안부 살핌 복지 소포 서비스'를 한다.

집배원들이 고독사 고위험 가구 80곳에 월 2회 생활용품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특이사항이 있으면 군에 알리는 사업이다.

군은 우선 고위험 가구 80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평가를 거쳐 대상 가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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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생활용품 소포 전달하는 집배원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은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소포를 배달해 안부를 확인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군이 사업비 1천200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안부 살핌 복지 소포 서비스'를 한다.

집배원들이 고독사 고위험 가구 80곳에 월 2회 생활용품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특이사항이 있으면 군에 알리는 사업이다.

군은 우선 고위험 가구 80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평가를 거쳐 대상 가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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