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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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북구갑)이 지난 10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선출됐다.
부산에서 유일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인 전 의원은 3선 중진 중에서도 젊은 나이에 속한다.
전 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문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와대 졸속 개방 및 활용 문제 △문화 · 예술 · 체육계 약자 문제 △공공 체육시설 안전 문제 △문화 · 체육 소외계층 지원 확대 △문화재 관리 실태 지적 등을 통해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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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북구갑)이 지난 10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선출됐다.
부산에서 유일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인 전 의원은 3선 중진 중에서도 젊은 나이에 속한다. 기존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에 있어 온 ‘나이’ 관행을 깨고 실력과 전문성으로 문체위원장에 선출되었다는 평가다.
전 의원은 “문화와 체육, 관광은 경제의 동력이자 국력이 되는 시대”라며 “문화를 통해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그리고 그 문화를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
또한 전 의원은 “문화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과 체육인들의 공정하고 건강한 스포츠 환경, 관광업계에 대한 세심한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여야 의원님들과 대화와 협치를 통해 현안들을 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상임위 운영 방침을 밝혔다 .
전 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문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와대 졸속 개방 및 활용 문제 △문화 · 예술 · 체육계 약자 문제 △공공 체육시설 안전 문제 △문화 · 체육 소외계층 지원 확대 △문화재 관리 실태 지적 등을 통해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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