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코기 실종’…알리익스프레스 이번엔 ‘비계 삼겹살’ 논란

박준우 기자 2024. 6. 11.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삼겹살이 대부분 비계로 구성됐다며 불만을 터뜨리는 한 네티즌의 글이 화제가 되며 알리익스프레스의 서비스가 다시 한 번 도마에 올랐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알리 삼겹살 수준'이란 제목의 게시물에서 작성자는 자신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다는 삼결살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A씨가 구매한 삼겹살은 1kg에 2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시인사이드 캡처, 뉴시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삼겹살이 대부분 비계로 구성됐다며 불만을 터뜨리는 한 네티즌의 글이 화제가 되며 알리익스프레스의 서비스가 다시 한 번 도마에 올랐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알리 삼겹살 수준’이란 제목의 게시물에서 작성자는 자신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다는 삼결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선 고기 대부분이 흰색 비계 부위로 살코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사진 속 삼겹살은 K-venue(한국 제품 판매 채널)에 입점한 상품으로 한국산 인증을 받았다.

현재 A씨가 구매한 삼겹살은 1kg에 2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구매 당시에는 할인 가격으로 더 저렴하게 산 것으로 전해졌다.

작성자는 “알리에서 신선 식품은 사지 않기로 했다. 삼겹살 다시 사러 동네 정육점으로 간다”며 “알리에 환불 및 처리 클레임을 해뒀는데 어찌 처리될지…”라고 적었다.

박준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