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생 137명에 대전행복교육장학금 및 이중한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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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전행복교육장학금 및 이중한장학금' 1억 37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관내 고등학교로부터 추천된 대전행복교육장학생 및 이중한장학생 중 137명(대전행복교육장학생 125명, 이중한장학생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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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전행복교육장학금 및 이중한장학금' 1억 37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관내 고등학교로부터 추천된 대전행복교육장학생 및 이중한장학생 중 137명(대전행복교육장학생 125명, 이중한장학생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대전행복교육장학생은 소득기준에 따라 장학생 93명 및 재능 우수(학업·자연과학·예체능 등) 장학생 32명이 선발됐다. 이중한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을 충족하면서 재능이 우수한 학생 12명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된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지난해 기부금 2억 7300만 원이 후원되어 재단 설립 이후 연간 기부금 수입 최고액을 달성한 바 있다.
이중한장학금은 불의의 사고로 작고한 대전출신 벤처사업가 故이중한님의 유가족이 기탁한 장학기금을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별도로 관리, 매년 대전지역의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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