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또 4-0 대승… 캐나다 이어 아이슬란드도 완파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6.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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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개막을 앞두고 쾌조의 컨디션을 알렸다.

네덜란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폐예노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네덜란드는 나흘전 열린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도 4-0으로 승리했다.

지난 1988년 대회 이후 36년 만의 정상 도전에 나서는 네덜란드는 유로 2024에서 폴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와 조별리그 D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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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출처 | 네덜란드 축구협회 SNS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개막을 앞두고 쾌조의 컨디션을 알렸다.

네덜란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폐예노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네덜란드는 나흘전 열린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도 4-0으로 승리했다.

네덜란드는 전반 23분 사비 시몬스(라이프치히)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사진출처 | 네덜란드 축구협회 SNS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버질 판데이크(리버풀)의 헤더골로 추가 득점한 네덜란드는 후반 34분 도니얼 말론(도르트문트), 후반 추가 시간 부트 베르호스트(호펜하임)의 연속골로 대승을 마무리 했다.

지난 1988년 대회 이후 36년 만의 정상 도전에 나서는 네덜란드는 유로 2024에서 폴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와 조별리그 D조에 속했다. 오는 16일 폴란드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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