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 설립 5주년 키워드 C.O.L.O
글로벌 물류망 강화, 디지털전환 가속화 추진
이번에 선정한 키워드 C.O.L.O는 자체 물류 솔루션 콜로(COLO)에서 따온 것으로 ‘Challenge of Optimizing Logistics Operation’, 지난 5년간 콜로세움의 행보를 최적 물류 운영을 위한 도전으로 풀이했다.
2019년 6월 11일 설립된 콜로세움은 국내·외 42개소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AI 기반 통합 물류솔루션 COLO를 통해 이커머스, B2B, 글로벌, 화물운송 등 형태와 규모, 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종합물류기업이다. 콜로세움은 지난 5년간 국내·외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의 물류 프로세스를 고객의 니즈를 중심으로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 이어오고 있다.
콜로세움은 지역, 처리 특성, 배송 형태 등 고객사의 다양한 조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매달 약 62건의 솔루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80% 가량이 신규 고객사의 물류니즈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능 업데이트로 이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솔루션과 함께 특히 기존 구축된 물류센터를 연결하는 콜로세움의 비 자산형 물류 서비스 핵심 중 하나는 단연코 물류센터다. 콜로세움은 네트워크 물류센터를 연평균 8개소, 111% 확장했으며 물류센터 중 5년간 콜로세움 물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센터는 최대 6.9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콜로세움이 제공하는 COLO, 고객사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현장 업무의 난도를 낮추고 정확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물류센터를 고려해 특화 상품 및 서비스를 집중하여 처리하는 특화센터로의 체질개선이 이뤄졌기 때문에 가능했다.
솔루션 개선, 물류센터 네트워크 확장 등을 통해 현재 약 120여 종 이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5만7000여 SKU를 처리했으며 콜로세움을 통해 안전하고 정확하게 물류 처리된 이커머스 상품의 총거래액은 약 2083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노력은 콜로세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의 실질적인 편익으로도 돌아왔다. 콜로세움의 고객사는 물류 업무에 필요한 인건비를 연간 33~45%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통상적으로 하루 1시간 이상 필요한 물류 업무를 10분으로 단축하면서 주당 4시간 10분가량의 물류 처리 관련 업무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콜로세움은 더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으로 향후 5년을 위한 키워드로 ‘Comprehensive Omnichannel Logistics Operator’를 설정했다. 이는 종합 옴니채널 물류사로 국내·외 양방향 물류체인을 구성해 국가에 구애받지 않고 이커머스, B2B, 화물운송 등 다양한 방식의 모든 물류를 제공할 수 있는 물류파트너 목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콜로세움은 내년까지 미국 전역 커버리지의 물류센터 네트워크 확장과 태국,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및 일본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K-브랜드의 해외 진출부터 글로벌 셀러의 국내 유입까지 양방향 물류망의 연결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물류센터의 생산성, 물류 업무의 편의성, 프로세스 가시성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고객 중점의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지난 5년간 콜로세움을 믿고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모든 고객사와 전에 없던 새로운 물류를 위한 치열한 혁신의 여정에 함께하고 있는 콜로세움 구성원, 파트너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며 “콜로세움은 이커머스 및 크로스보더에 가장 유연하게 반응하는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으로 변함없이 정진하고 더 많은 물류 및 유통기업과 협업을 통해 물류시스템과 업무처리 방식을 보다 합리적으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물류에 투입되어야 했던 시간과 인력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는 콜로세움의 일관되고 끈기 있는 도전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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