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스타트업' 투자유치 통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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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의 스타트업의 열악한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1일 광주무역회관 12층 회의실에서 현대투자파트너스와 광주전남 스타트업 9개사간 1대1 밋업(meetup:설명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투자자로 현대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유망 스타트업이 다수 소재하고 있지만 정작 투자 유치 실적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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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1일 광주무역회관 12층 회의실에서 현대투자파트너스와 광주전남 스타트업 9개사간 1대1 밋업(meetup:설명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밋업'은 비즈니스에서 사업자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사업 아이템이나 회사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받는 등의 행사를 말한다.
광주·전남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투자자로 현대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현대투자파트너스는 광주테크노파크 스타트업 투자 펀드 60억원에 자체 조성한 펀드를 추가해 지역 내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유망 스타트업이 다수 소재하고 있지만 정작 투자 유치 실적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장하준 첨단랩 대표는 "최근 무역협회가 지역 소재 스타트업들에게 해외 IR(기업설명회) 코칭 등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이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 우수한 창업가들이 벤처 불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국내외 벤처캐피털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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