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 참여 릴레이 오디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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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연기예술과, K-모델연기과, 실용음악과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가 참여하는 릴레이 오디션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17개 기획사가 참여했으며, 연기와 모델, 보컬 등을 전공하는 학생 200여명이 오디션을 치렀다.
연기 분야 오디션에는 연기예술과와 K-모델연기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편 K-모델연기과는 릴레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참여 기획사별 전속모델 1~2명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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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연기예술과, K-모델연기과, 실용음악과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가 참여하는 릴레이 오디션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17개 기획사가 참여했으며, 연기와 모델, 보컬 등을 전공하는 학생 200여명이 오디션을 치렀다.
연기 분야 오디션에는 연기예술과와 K-모델연기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기소개와 대사, 자유연기 등을 선보였다. 심사는 배우 현빈이 소속된 VAST 엔터테이먼트와 강소라, 임시완 등이 활동하고 있는 플럼에이앤씨 등 5개 매니지먼트사가 맡았다.
모델 분야 오디션의 경우 모델 이영호가 소속된 몰프(Morph)와 배윤영의 소속사 케이플러스(KPLUS)를 포함한 10개 기획사가 진행했다. K-모델연기과 학생들은 워킹, 포즈 등을 통해 각자의 감각과 개성, 표현력을 평가받았다.
K-실용음악과가 치른 보컬·댄스 분야 오디션에는 에스피뮤직, 와이드엔터테이먼트 등이 참여했다.
박근정 K-모델연기과 교수는 "재학 중 대형 매니지먼트사의 오디션 경험은 졸업 후 안정적인 활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김정근 연기예술과 교수는 "오디션을 보는 것만으로도 배우로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연기예술과는 올해 2학기부터 국내 배우와 예능스타, PD 작가, 감독 등 20여명을 초정해 '연기예술' 릴레이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K-모델연기과는 릴레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참여 기획사별 전속모델 1~2명을 배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동문으로는 김우빈과 안보현, 최웅 등이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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