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진로직업체험센터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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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서귀포 혁신도시 꿈자람센터에 구축 중인 (가칭) 제주진로직업체험센터의 명칭을 내달 16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 서호동 꿈자람센터 3~4층에 구축 중인 센터는 제주 청소년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디지털 진로·직업 교육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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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서귀포 혁신도시 꿈자람센터에 구축 중인 (가칭) 제주진로직업체험센터의 명칭을 내달 16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 서호동 꿈자람센터 3~4층에 구축 중인 센터는 제주 청소년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디지털 진로·직업 교육 공간이다.
확장현실(XR) 직업 체험, 생성형 인공지능(AI) 진로 설계, 진로 직업 체험 리포트 발행 등 디지털 체험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서귀포시와 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자람센터 3~4층을 무상 제공 받아 추진하고 있다.
명칭 공모에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공모 제안 서식을 작성해 업무 담당자 이메일(fhqls131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 청소년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디지털 진로 직업 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있다"며 "센터 운영 비전과 목적에 부합하고 지역의 진로 직업 교육 방향성을 함축하는 명칭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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