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버추얼 태권도 챌린지' 오는 15일 우석대서 열려

윤난슬 기자 2024. 6. 11.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KTA 버추얼 태권도 챌린지 시리즈2(대통령기)'가 오는 15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에서 열린다.

11일 우석대에 따르면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버추얼 태권도 경기의 보급과 기술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태권도 종목의 e스포츠 올림픽 게임 종목 채택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대회 성적에 따라 랭킹 점수가 부여되며, '2024 KTA 버추얼 태권도 최종 선발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2024 KTA 버추얼 태권도 챌린지 시리즈2(대통령기)'가 오는 15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에서 열린다.(사진=우석대 제공)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2024 KTA 버추얼 태권도 챌린지 시리즈2(대통령기)'가 오는 15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에서 열린다.

11일 우석대에 따르면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버추얼 태권도 경기의 보급과 기술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태권도 종목의 e스포츠 올림픽 게임 종목 채택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가 개최 원년으로, 대회는 상반기(3개)와 하반기(3개) 등 총 6개 대회로 진행된다.

우석대 태권도 교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3전 다승제 또는 단회전 방식이 적용되며, 부별 토너먼트로 실시된다.

각 대회 성적에 따라 랭킹 점수가 부여되며, '2024 KTA 버추얼 태권도 최종 선발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송남정 태권도학과 교수(대한태권도협회 이사)는 "몸에 동작 센서와 가상현실(VR) 장비 등을 착용하고 가로세로 3m의 개인 공간에서 상대방과 가상 겨루기를 치르는 새로운 격투형 e스포츠로, 체급 제한 없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컴퓨터 그래픽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것이 버추얼 태권도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