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 디델리 리뉴얼 런칭…뉴트로 컨셉으로 MZ세대 소비자 공략 나서

트렌디한 신메뉴 출시…디델리 마스코트 캐릭터 ‘디디’ 활용한 인테리어 구현

< 출처 : 디델리 >

㈜디엔에프씨가 국내 유일 라볶이 전문점 ‘디델리’를 리뉴얼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7년여 만에 진행된 대규모 브랜드 리뉴얼로, BI는 물론 홈페이지, 메뉴와 매장 인테리어까지 전면 리뉴얼 되었다. ‘진심이 감동되는 라볶이 공작소 디델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뉴트로 컨셉의 신메뉴와 인테리어를 통해 1924의 젊은 층은 물론, 추억의 맛을 기억하는 3040세대까지 확보하겠다는 포부다.

디델리는 지난 1997년 사당동에 33㎡(10평) 규모로 문을 연 나들이 라볶이 전문점에서 시작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세계 유일의 맛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10대였던 단골들이 대학생, 직장인이 되어도 꾸준히 찾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997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받아온 디델리의 대표 메뉴인 ‘추억의 맛’ 디델리 라볶이 이외에도 이번 리뉴얼을 통해 대파커리 라볶이, 땅콩마라 라볶이, 갈릭로제 라볶이, 고르곤크림 라볶이 등 트렌디하면서도 유니크한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다.

뉴트로 컨셉의 새로운 메뉴에 걸맞게 매장도 새롭게 단장했다. 라볶이 및 분식을 좋아하는 주요 타깃층인 학생 및 여성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여대 근처로 위치를 선정해 리뉴얼 오픈한 디델리 숙명여대점은 디델리의 브랜드 캐릭터인 ‘디디’를 활용해 귀엽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디디’는 ‘Busy as a bever’라는 말이 있을 만큼 부지런하기로 유명한 비버를 더욱 친근하고 귀엽게 형상화한 캐릭터이다. 1997년부터 오랜 세월 시간을 쌓아온 라볶이 전문 브랜드 디델리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자 끈기와 부지런함으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비버를 디델리의 마스코트로 선정했다.

세련된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고객 취향 및 편의성을 극대화한 주문 시스템도 구축했다. 특히, 고객의 개인적 취향에 맞게 라볶이의 면 옵션을 바꾸거나 토핑 메뉴를 추가해 자신만의 라볶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DIY 커스텀 옵션도 가능하다.

디델리 본사 디엔에프씨 관계자는 “세계 유일의 라볶이 전문점으로, 추억의 맛으로 기억되고 있는 디델리가 다시 한번 고객분들께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했다”라며 “10대부터 40대까지 모든 분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신메뉴가 준비됐으며, 트렌디한 리뉴얼 매장도 오픈한 만큼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델리는 리뉴얼 런칭을 기념해 6월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볶이 1종 이상 구매 시 귀여운 디델리 공식 캐릭터 ‘디디’가 그려진 스티커를 증정하며, 스티커 안에는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땅콩마라 라볶이 40% 할인 쿠폰이 함께 들어 있다. 매장 방문 시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 참여로 에이드 무료 제공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리뉴얼 된 디델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굿노트’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디 캐릭터 스티커를 무료 배포한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 및 신메뉴, 매장 위치 등은 디델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