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새롭게 탄생···충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명칭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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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충남경제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해 9월 경제진흥원과 일자리진흥원, 충남연구원 5개 센터의 공식 통합출범 이후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지만 도민들이 기관명을 인식하고 기억하는데 너무 길고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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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충남경제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해 9월 경제진흥원과 일자리진흥원, 충남연구원 5개 센터의 공식 통합출범 이후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지만 도민들이 기관명을 인식하고 기억하는데 너무 길고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 5월 ‘진흥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충청남도 조례’ 개정을 통해 경제산업 분야 컨트롤타워라는 핵심기능을 반영해 보다 간결하고 직관적 명칭인 ‘충남경제진흥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했다.
기관 명칭 변경과 함께 진흥원의 가치를 보다 더 많은 도민들께 확산‧공유하고자 ‘성장하는 충남경제! CEPA가 만들어 갑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 및 CI도 개발했다.
새로운 CI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충남경제진흥원을 의미하는 영문 ‘CEPA’에 우상향 화살표를 접목해 충남 경제의 성장과 도민, 기업인, 소상공인 등 주요 고객의 지속 발전을 충남경제진흥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은 “기관 명칭 변경과 새로운 CI 제작은 충남경제진흥원이 충남경제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전직원의 확고한 다짐”이라며 “새로운 기관명과 CI 공개를 계기로 도민, 기업인,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더 강화하고 충남경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예산=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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