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캐슬', 日 리메이크..."고교 수험 과정,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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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캐슬'이 일본 드라마로 제작된다.
콘텐츠 제작사 에스엘엘중앙(SLL)은 11일 "'SKY 캐슬'(이하 '스카이 캐슬')이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 TV 아사히가 제작을 맡았다"고 밝혔다.
일본 민영 방송사 TV 아사히가 '스카이 캐슬' 리메이크판을 만든다.
SLL 측은 "TV 아사히와 협업 소식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스카이 캐슬' 리메이크를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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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스카이 캐슬'이 일본 드라마로 제작된다.
콘텐츠 제작사 에스엘엘중앙(SLL)은 11일 "'SKY 캐슬'(이하 '스카이 캐슬')이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 TV 아사히가 제작을 맡았다"고 밝혔다.
'스카이 캐슬'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JTBC에서 방영된 작품이다. 대한민국 상위 0.1%의 욕망을 그렸다. 당시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했다.
일본 민영 방송사 TV 아사히가 '스카이 캐슬' 리메이크판을 만든다. 최근 주연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다음 달 첫 방송 예정이다.
일본의 교육 현실을 반영한다. 원작에선 수능을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이었다면, 일본판 '스카이 캐슬'은 고교 수험 과정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캐스팅 라인업도 일부 공개됐다. 마츠시타 나오가 한서진(염정아 분) 역으로 출연한다. 기무라 후미노는 이수임(이태란 분) 역에 최종 낙점됐다.
또 히가 마나미가 노승혜(윤세아 분) 역할이다. 타카하시 메리준이 진진희(오나라 분) 역으로 임한다. 코유키는 김주영(김서형 분)으로 분한다.
SLL 측은 "TV 아사히와 협업 소식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스카이 캐슬' 리메이크를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SLL, TV 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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