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글로벌 주목…시체스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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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해외 영화제의 선택을 받았다.
'핸섬가이즈'가 제57회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시체스영화제는 지난 1968년 판타지와 호러 영화 상영 주간으로 출범했다.
시체스영화제의 집행위원장 앙헬 살라 코르비는 "기발하고 유쾌한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악령 설정을 더한 다양한 장르의 조화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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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해외 영화제의 선택을 받았다.
'핸섬가이즈'가 제57회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해당 영화제는 오는 10월 3~10일까지 진행된다.
시체스영화제는 지난 1968년 판타지와 호러 영화 상영 주간으로 출범했다. 지금은 대표적인 장르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힌다. 전 세계 장르 영화가 모두 모인다.
경쟁 부문의 파노라마 섹션은 독창적인 접근법과 장르의 강점이 뛰어난 작품이 오르는 부문이다. '핸섬가이즈' 역시 장르적 매력을 예고했다.
영화는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시작된다.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오싹 코미디다.
독창적인 설정, 예측 불가한 반전과 아이러니가 돋보이는 스토리라인, 코미디를 기반으로 호러를 가미한 장르적 시너지가 높게 평가됐다.
시체스영화제의 집행위원장 앙헬 살라 코르비는 "기발하고 유쾌한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악령 설정을 더한 다양한 장르의 조화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한편 '핸섬가이즈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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