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3곳서 과수화상병 추가 확인…누적 57곳, 24h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에서 과수화상병이 추가로 확인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1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음성 음성읍 2곳과 원남면 한 곳 등 모두 3곳의 과수농가에서 각각 화상병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에서는 지난 달 13일 충주에서 화상병이 첫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5개 시군, 57곳의 과수원 24.53ha로 피해 면적이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음성에서 과수화상병이 추가로 확인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1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음성 음성읍 2곳과 원남면 한 곳 등 모두 3곳의 과수농가에서 각각 화상병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다.
피해 규모는 0.45ha이다.
이로써 도내에서는 지난 달 13일 충주에서 화상병이 첫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5개 시군, 57곳의 과수원 24.53ha로 피해 면적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충주 30곳, 음성 12곳, 제천 10곳, 단양 4곳, 괴산 한 곳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관계 기관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며 "농작업 도구 소독과 함께 가급적 다른 과수원 출입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칼토론] '에코백' 들고 나온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 끝?
- 女 피겨 국대들, 해외 전훈 중 음주로 태극 마크 임시 정지
- [단독]대왕고래 프로젝트 공개 자료, 돌연 비공개 전환
- "불황 앞에 장사 없다"…사장님에서 직원이 된 사람들
- 김영진 "이재명만 멍든다…왜 참외 밭에서 신발 끈을"
- 권익위, 명품백 사건 종결…"공직자 배우자 제재 조항 없어"
-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검사 사칭 주범 몰기 들은 적 없다"
-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재연에…"객관성 결여" vs "본질 왜곡" 공방
- 차로 사람 밟고 지나간 뒤 '뺑소니'한 남녀 구속
- 권익위 "김 여사, 법 위반 無" vs 민주 "권력의 시녀"[뉴스쏙: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