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2600억원 규모' 루마니아 원전 삼중수소 제거설비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총 2600억원 규모의 루마니아 원자력발전소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 사업의 첫 삽을 떴다.
한수원은 11일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중수소제거설비는 중수로 원전 가동 시 발생하는 방사성물질을 포집하는 설비로, 이번 사업은 한수원이 유럽 시장에 최초로 진출한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총 2600억원 규모의 루마니아 원자력발전소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 사업의 첫 삽을 떴다.
한수원은 11일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해 6월 발주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달 22일 건설 허가를 받았다.
삼중수소제거설비는 중수로 원전 가동 시 발생하는 방사성물질을 포집하는 설비로, 이번 사업은 한수원이 유럽 시장에 최초로 진출한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이다.
한수원은 부지 정지 및 최초 콘크리트 타설 등 건설 단계를 거쳐 시운전 시험 후 오는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루마니아 정부, 발주사 및 협력사와 더욱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