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성공적인 도농상생 모델↑

올해 5만 명의 도시농부 투입

충북도의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농촌인력 부족 해결과 도시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5만 명의 도시농부가 투입돼 12만 명의 일손을 지원하며, 농가와 도시민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농가의 인력 수급 편리성, 도시농부의 성실한 근무와 숙련도 향상, 집중근무를 통한 작업 효율화, 농촌 인건비 안정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충북도는 올해 7,500여 명의 도시농부를 육성해 1만 4,000여 농가에 투입하며, 농작업 지원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농촌과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도시민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과 도시의 상생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충북도는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농촌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농작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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