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매향복숭아’ 판매…가격은 1만990원

2024. 6. 11.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마트가 오는 30일까지 '매향복숭아(4입)'를 1만99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매향복숭아는 롯데마트가 올해 처음 도입한 신품종이다.

롯데마트는 매향복숭아 외에도 여름철 과일인 '하우스 복숭아(4입)'와 '천도복숭아(1.2㎏)'를 오는 12일까지 각 1만2990원, 1만5990원에 판매한다.

이승한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대형마트 단독으로 선보이는 매향복숭아는 다른 복숭아들과 달리 사이즈가 작아 아이들 간식으로 좋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당 크기 60~100g…당도는 11브릭스
이승한 롯데마트 복숭아 MD(상품기획자)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매향복숭아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30일까지 ‘매향복숭아(4입)’를 1만99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매향복숭아는 롯데마트가 올해 처음 도입한 신품종이다. 알당 크기가 60~100g로 일반 복숭아(200g)의 절반 수준이다. 당도는 11브릭스(brix)로 비슷하다. 롯데마트는 해당 품종을 들여오기 위해 경북 영천 산지에서 약 5t(톤) 정도의 물량을 계약 재배했다. 이달 판매량이 높으면 추후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매향복숭아 외에도 여름철 과일인 ‘하우스 복숭아(4입)’와 ‘천도복숭아(1.2㎏)’를 오는 12일까지 각 1만2990원, 1만5990원에 판매한다. 하우스 복숭아는 대구 지역에서 올해 수확한 햇복숭아다. 하우스 수질 관리와 온도조절 등을 통해 품질로 높였다. 천도복숭아는 경산 지역에서 재배한 상품이다.

이승한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대형마트 단독으로 선보이는 매향복숭아는 다른 복숭아들과 달리 사이즈가 작아 아이들 간식으로 좋다”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