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명은 ‘솔이’···‘나솔’ 2기 영숙♥영수, 임신 발표
장정윤 기자 2024. 6. 11. 10:16
‘나는 솔로’ 2기 영숙·영수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했다.
9일 영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우리에게도..!”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영숙은 남편 영수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들로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같은 날 영수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제가 드디어 아빠가 됩니다. 다른 아기들 볼 때와는 달리 정말 만감이 교차한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것 같다. 초음파 사진을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실은 작년 여름 유산을 겪었어서, 더욱 하루하루 떨리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태명은 하필 이맘때쯤 ‘선재 업고 튀어’에 빠져 있던 아내의 의견에 따라 솔이라고 부르고 있다”며 “성별이 바뀌면 선재로 바뀔지도 모른다. 12월에 건강하게 만날 수 있기를!”라고 했다.
한편, 영숙과 영수는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인연을 맺어 2021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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